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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로 게임체인저 나선다 - 투테크(주) - CO2 상표 프린터 TTE-73CX 출시 - 기존 프린터보다 인쇄오차율 줄였다
  • 기사등록 2021-05-24 0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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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최소사이즈 해상도 업그레이드


친환경 레이저 라벨프린터 및 레이저 마킹기 전문회사인 투테크(TOOTECH, 대표 남의조)가 앞선 기술력으로 이번에는 CO2 레이저 라벨 프린터(TTE-73CX) 신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투테크는 지난달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투테크 임직원들과 협력사 등이 참석했다.

남의조 대표는 발표회에서 “이번 신제품 TTE-73CX는 기존 프린터보다 인쇄오차율을 줄이고 라벨 최소 사이즈의 해상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9월부터 양산해 판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테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레이저 라벨 프린터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투테크는 친환경 프린터라는 강점으로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친환경 레이저 상표 프린터의 선구자


투테크는 지난해 초 지워지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프린터기를 생산해 본격 국내시장 확대에 나선데 이어 올해는 신제품 TTE-73CX를 발표하는 등 매년 진보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투테크의 레이저 바코드 프린터는 ‘소모품(리본, 헤드, 폐기물 처리 비용) 비용 제로’, ‘지워지지 않는 데이터’, ‘PET 폐기물 및 헤드 폐기물 제로’의 장점을 갖춰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글로벌 트렌드인 순환경제에 적합한 아이템으로 정착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공공도서관과 연세대 도서관 등에 자산관리용으로 납품을 했다. 특히 지난해에 사또(베트남지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남의조 대표에 따르면 사또사는 1962년에 최초의 핸드 헬드 라벨러와 1974년에는 세계 최초의 열전사 프린터를 출시한 업계에 선구자적인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이런 기업과의 협력한다는 것 자체가 고무적이며 투테크의 앞선 기술력을 세계기업들이 인정한 방증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한편, 투테크 라벨프린터기 제품은 지워지지 않으며 리본, 헤드 등 소모품이 필요 없어 미세플라스틱 발생 및 폐기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모품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소모품 폐기가 필요 없기 때문에 환경친화적이다. 특히 보안면에서도 리본 사용이 불필요하기 때문에 리본에 남아있는 중요한 내용들이 외부로 유출될 가능성 자체가 없다. 

더불어, 리본이나 헤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인쇄가 잘못되거나 인쇄물 용지가 낀다거나 하는 불량 발생률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소모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지워지지 않은 인쇄, 시장에 범용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설립 이래 거듭된 연구개발과 테스트, 현장적용을 통해 고객니즈를 파악하고 지속으로 진화된 모델을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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