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부터 6월 초순에 걸처 인쇄용 점착레이벌 가격이 평균 12~18%로 전격 인상됐다. 달러가격 하락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부득이 가격인상을 단행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일선 레이벌 인쇄사가 받는 고통은 평소에 두 배에 이른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레이벌 인쇄물은 줄어들고 업체 경쟁은 한층 가속화 되어 수주가격은 더욱 치열하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또 레이벌 인쇄사는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어 적정 가동을 위해서는 채산성 악화도 원가절감이나 수주가격인상으로 커버할 수밖에 없는 극단적인 상황에 내몰려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조건에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활용하는 업체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건강한 생산활동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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