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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쇄 찍고 스마트 팩토리로 간다 - 투테크 - 스마트팩토리 전시회서 대성황 -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 선보여
  • 기사등록 2021-09-23 18: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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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넘어 ESG경영 가시권

지워지지 않는 친환경 인쇄 주목



투테크(주)((TOOTECH, 대표 남의조)가 이번달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1(Smart Factory, AutomationWorld 2021)에 참가해 자사의 앞선 기술을 장착한 레이저라벨프린터를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투테크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순환경제를 넘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자사의 레이저라벨프린터 제품군들이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 필수 과제인 친환경 라벨링에 대한 모든 준비를 갖췄다는 점도 확실하게 했다. 친환경 제품에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는 제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의 화두 중 하나가 스마트 팩토리인 만큼 투테크의 독자적인 소프트 웨어인 레이저라벨프린터의 드라이버를 통해 자동으로 라벨이 인쇄되는 기술을 선보여 스마트 인쇄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며 관심을 모았다.






앞선 기술력 갖춘 레이저라벨

프린터 제품군에 이목 집중


투테크는 전시회에 레이저라벨프린터(TTE-72FK, TTE-72FX, TTE-72FW), CO2레이저라벨프린터(TTE-73CX) 등을 선보이고 관람객들에게 시연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부스 앞에 모여 투테크 제품에 대해서 문의를 하고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에서 레이저 프린터로 관람객들의 차량용 전화번호를 즉석에서 프린트해 주기에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시연한 제품들은 투테크의 앞선 기술력을 장착하고 있다. 해상도 2000dpi를 자랑하고, 특히 CO2 레이저라벨프린터 신제품은 기존 프린터보다 인쇄오차율을 줄이고 라벨 최소 사이즈의 해상도를 높였다.  

또 리본을 사용하지 않고 헤드가 필요 없기에 친환경 라벨프린터로 각광을 받는다. 열전사 방식의 라벨프린터와 달리 투테크 제품들은 레이저로 라벨 중간층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소모품인 리본이 애초에 필요가 없다. 때문에 폐기물인 리본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레이저로 인쇄하기 때문에 열전사 라벨프린터 헤드와 같은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아 역시 폐기물이 없어 친환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러면서도  헤드가 마모되어 바코드가 잘 못 인쇄되는 문제도 없다.

특히 레이저로 라벨 중간층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바코드 및 데이터가 화학물질 및 마찰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의료기기 표시·기재 등에 관한 규정에도 기재되어 있는 에탄올 96%과 이소프로필알코올에도 지워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의료기기 업체에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울러 기존 열전사 라벨프린터 리본과 헤드 등의 소모품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절감에도 장점이 있다. 이런 앞선 기술력과 장점을 바탕으로 투테크는 지난해 공공도서관과 연세대 도서관 등에 자산관리용으로 납품 한 바가 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열전사 프린터를 출시한 업계에 선구자적인 기업 사또(베트남지사)와 판매계약을 체결해 업계의 이목을 끄는 등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를 주제로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로 구성됐다. 약 450개 기업이 참가, 1,800여 개 전시부스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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