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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로 가변인쇄 날다 - 디지털 인쇄 2029년 2230억 달러로 커진다 - 코로나19 팬데믹 여파 비대면 비즈니스 가속 - 온라인 결제 큰 폭 증가 디지털 워크플로 터치
  • 기사등록 2021-09-23 18: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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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작업 관리도 실현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언택트가 대세가 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인쇄사들은 생존을 위한 차별화와 새로운 기회의 응용을 요구받고 있다. 

이와 함께  e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가변 데이타 인쇄에 대한 수요 또한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 인쇄업계를 새롭게 변화시키고 있는 주요 요인을 크게 3가지로 요약하자면 e 커머스와 웹 투 프린트, 원격 공정 관리로 대표되는 자동화를 들 수 있다. 그런데 이 모두가 디지털 인쇄와 관련이 되고 있다. 


e-커머스가 디지털 인쇄 견인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7월까지,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00조원을 넘었다.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 7월 1년 전보다 24.9% 증가한 16조 1996억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01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온라인 쇼핑의 활성화는 가변 데이타 인쇄에 대한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 

스미서스피라는 ‘디지털 인쇄의 미래: 2029년까지의 장기 전략 예측’보고서를 통해 2029년까지 인쇄 산업은 경제, 기술, 인구통계, 생태 및 행동요인의 결과로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미서스피라는 이 보고서에서 2019년 139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디지털 인쇄물이 향후 10년 동안 65% 성장해 2029년에는 22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전망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환경속 실제로 인쇄사는 소량, 빠른 작업전환, 개인화에 장점이 있는 디지털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날이 갈수록 포맷이 자주 변경되는 인쇄 응용이 많이 요구되고 있는데, 디지털 인쇄는 현재의 속도로도 이러한 주문에 쉽게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소재를 넓히는 화이트/메탈릭/클리어 잉크와 같은 새로운 제품은 인쇄업체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고 있다. 


맞춤형 가변데이터 부가가치 상승


인쇄업체는 가변데이터 옵션을 통해 부가가치 옵션을 제공할 수 있고, e-커머스 소매업체는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받는 영업망 개별 업체들의 일반 주문이 간과했던 브랜드 가치를 표현할 수 있다.

e-커머스에서의 인쇄는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인쇄물을 구입하는 것이 온라인 플랫폼상에서 이뤄지며 구매자는 가격과 서비스의 비교가 훨씬 쉬어지게 된다. 

고객 충성도는 약화되고, 새로운 서비스가 강조될 것이다.

e-커머스 트렌드는 주문이 점점 소량화되면서도 익일 배송을 요구할 만큼 많은 주문들이 신속한 납기를 원함으로써 빠른 작업전환의 기대가 점점 더 높아진다. 결과적으로 효율적이고 자동화된 인쇄, 피니싱, 배송과 보다 효율적인 워크플로의 채용이 더욱 중요해진다.  


유통채널과 인쇄사의 협업 


이는 e-커머스 전용 상품 수요를 만들고 있다.  

e-커머스 판매자 유통 채널 계약을 맺고 인쇄기를 설치한 후 협업을 하는 것이 하나의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소규모 e-커머스 소매업체의 경우에는 소형 디지털 인쇄기에 투자해 사내에서 생산하는 기회도 있다. 

이처럼 인쇄기 제조업체는 신규 사용자가 기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매 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다.


클라우딩 통한 웹투프린트


비대면 즉 언텍트 시대로 대표되는 사회의 대응에 최근 부각되고 있는 것이 온라인 결제를 포함하는 웹투프린트 서비스의 도입이다. 

직접적인 만남을 배제한 상황에서 영업 및 마케팅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웹 투 프린트 주문은 인쇄물을 더욱 소비재처럼 만들게 될 것이다. 

이와 관련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통한 미래형 사업형태로 웹투프린트를 기반으로 한 1인 기업이 주목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벼운 조직으로 인력을 개편하는 것이 과제인 요즘 관심있게 지켜볼 이슈다. 

인쇄사는 맞춤화된 웹사이트나 포털을 통해 웹투프린트 서비스의 제작 및 제공을 통해  하루 중 어느 시간에라도 온라인 주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도 경제활동이 이뤄짐을 의미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부각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은 온라인 스토어프린트를 향상하거나 개설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확대시키고 있다. 웹투프린트의 강력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요구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인프라를 통한 웹투프린트 소프트웨어는 재고에서 고객주문에 이르는 모든 정보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으로 쉽게 접속해 관리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쇄사는 웹투프린트를 통해 코로나19로 강화된 도전적인 경영 상황에 부응하고, 고객의 구매행동도 변화시킬 수 있다.


워크플로우 자동화 잠재력 UP  


워크플로 자동화 향상을 통해 전체 인쇄공정간의 연계는 보다 효율적인 스마트 공장화를 만들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워크플로우 시스템으로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디바이스로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통합된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공장 운영과 함께 데이터의 승인과 오더처리,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검증 등을 통해 생산성이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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