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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영토 확장 깃발 국내외서 실감 - 한국포장협회, 유라시아팩 2021 참가 - 한국관 개관, 국내우수 포장기술 과시 - 한국포장수출입협회 이사회 등 개최
  • 기사등록 2021-11-24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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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업계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또 내부 결속을 다지면서 도약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먼저 한국포장협회(회장 임경호)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1 터키 이스탄불 포장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포장기술을 과시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의 포장제품, 포장재료, 포장산업을 위한 서비스, 포장디자인서비스, 종이 및 판지 포장 관련 제품 및 기술, 컨버팅기술, 포장기계 및 장비, 포장 재활용기술, 물류서비스 등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관은 국내 7개사, 7개 부스 규모로 마련했다. 

협회는 “한국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유럽 및 중동시장에 우리의 선진 포장기술과 포장제품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 예정으로 협회 회원사는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1 포장수출인의 날’ 준비


이에앞서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김치곤)도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 소재 ㈜HPM글로벌 회의실에서 제27차 이사회를 개최,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비전을 찾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보고하지 못했던 협회의 상세의 업무보고를 한 뒤 ‘2021 포장수출인의 날’겸 ‘창립 10주년 행사’의 준비사항을 세부 점검했다. 협회는 이번 행사 규모와 장소는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조정하는 대신 회원사 위주의 알찬 10주년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 설립자인 고 방시영 회장에게 특별 공로패를 증정키로 하였고, 협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인사를 발굴하여 공로패 및 감사패를 증정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최근 인건비 상승, 주 52시간제 도입 등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와 함께 원가부담 증가로 수출경쟁력이 크게 저하된 것과 관련한 정부 건의안을 상신하기로 결의하였다. 이날 이사회 후에는 스마트 팩토리 추진 전략을 주제로 윤경배 김포대 교수가 특강을 진행하고, 전형도 자문위원이 사례발표를 하는 등 비전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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