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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촬영 한 번에 식품 유통정보 확인 - 바코드 활용법 갈수록 다양 - 식품 관련 정보 손쉽게 확인 - 소비자 알권리, 바코드가 일조
  • 기사등록 2021-12-27 1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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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코드를 확인하면 식품의 이력의 한 눈에 알 수 있게 됐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식품의 판매 중지·회수 처분 여부 등 여러 식품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손쉽게 확인하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앞서 식품안전정보 애플리케이션(앱)인 ‘내손안’을 개편해 국내 제조 및 수입 식품, 업체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제품 바코드를 촬영하면 각 제품의 유통기한과 회수·판매 중지 여부가 표시되는 방식이다. 소비자의 알권리를 위해 바코드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주제별 검색을 통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제품이나 고열량·저영양 식품만 따로 찾아볼 수 있다. 국내 식품의 경우에 가능하고 제품명을 직접 검색해도 위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입 식품은 바코드는 아직 지원을 하지 않고 제품명을 검색하면 정식 수입 신고가 된 제품인지 여부나 제조(수출) 국가·해외제조업소·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다.

음식점 이름으로는 위생등급업소나 나트륨 줄이기 실천 업소인지 여부도 확인이 가능하며, 달걀은 산란일자와 생산자 정보, 사육환경을 찾아볼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건강 유해물질 관련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 앱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원스토어에서 ‘내손안’을 검색하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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