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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팩토리 안전운용에는 보안이 필수 - 진화하고 연결하는 스마트 팩토리 - 코로나 팬데믹 제조업 침체 대안 - 인쇄산업에도 속속 도입하는 중
  • 기사등록 2022-01-30 2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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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대책 병행해야 안전제조 가능


코로나 10 팬데믹은 강한 전염성으로 인해 글로벌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 집합 금지 조치와 수주량 감소, 부품 공급 차질로 인한 완성품 생산 감소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 중에 하나는 제조 분야였다. 

제어할 수 없는 팬데믹으로 인해 생산성에 차질을 받았고 이로 인해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향상하고 에너지를 절감하며 인간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제조 설비의 디지털화, 자동화, 지능화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였다. 그 대안으로 부상한 것이 스마트 팩토리이다.

여기에 갈수록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5G 이동통신, 혼합현실 등 ICT(정보통신기술)가 발달하면서 촉매제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가상공간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작업공정을 경험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메타팩토리까지 등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쇄산업계도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는 회사가 늘면서 서서히 제조환경을 변화시키는 모습이다.


공정 자동화로 효율 높이고 불량률 줄여


외국의 경우는 앞선 기술력과 ICT를 바탕으로 제조기업들이 속속 스마트 팩토리를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0년 ‘글로벌 10대 디지털팩토리’에 선정되기도 했던 지멘스는 그해 공정의 디지털화와 자동화 수준을 85% 이상 달성했다고 한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팩토리 중에서 제조 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2018년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을 정부가 발표하였고, 중소기업 제조 강국 실현을 목표로 생산공정의 스마트화를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이 국내외에서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환경 제공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화와 커넥티드를 통해 서로 긴밀하게 상호작용하도록 변화하고 있어서 보안 문제는 심각하게 고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의 솔라윈즈 사태와 TSMC 해킹, 노르스크 하이드로 랜섬웨어 공격 등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시각을 다시 한 번 점검하게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따라 최초의 산업제어시스템 공격 사례와 최근의 제조 산업 시설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면서 스마트팩토리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부분을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인쇄산업 역시 스마트 팩토리 도입시 보안에 더욱더 신경을 쓰면서 대책을 마련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특히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갈수록 고도화 시켜야 하는데, 이때 보안대책을 같이 마련하는 것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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