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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영역 혁신적 파괴로 성장 - VR과 3D 프린팅 접목한 의학 - 인공심장, 장기복원까지 연구 - 향후 지속적 시장 발전 기대
  • 기사등록 2022-01-30 2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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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이끌 차세대 신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 기술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시장 혁신 및 첨단 기술 개발로 인해 3D 프린팅이 주류 시장으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각종 인쇄에서부터 첨단 나노인쇄, 의학분야까지 3D 프린팅 솔루션을 사용하는 기관과 기업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 비용과 속도를 줄일 수 있으며 유연성도 확보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3D 프린팅은 의료 서비스 개선과 비상사태에 대한 일반 대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술이 되었다. 게다가, 팬데믹 위기는 3D 프린팅이 어떻게 더 환경 친화적인 미래의 기반이 될 수 있는지를 부각시켜 왔다.

대표적으로 의료분야에서 발전한 3D 프린팅 기술을 보면 최근 미국 일리노이주 칼일리노이의과대는 가상현실(VR)과 3D 프린팅을 접목시켜 의학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한다. 

학생이 VR 안경을 쓰고 가상의 심장 주위 혈관들을 들여다보고 3D 프린터로 자신이 개발한 의료기기 부품을 인쇄해 조립하고 수술용 마이크로 로봇을 다루고 있다. 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연구진이 잉크젯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실험동물의 눈에서 추출한 망막세포를 재료로 인쇄에 성공함으로써 3D 프린팅 기술로 손상된 장기를 복원하는 시대를 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3D 프린팅 매출 적용분야 넓어져


3D 프린팅 기술은 최근 들어 주목 받기 시작했지만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적용 분야도 놀라운 속도로 넓어지고 있다. 이제 3D 인쇄기술은 생체조직에서 추출한 세포를 잉크로 삼아 인쇄에 성공할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 조직공학과 줄기세포 기술에 3차원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면 손상된 인체 장기의 복원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같은 빠른 성장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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