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시간 감소 효율성 UP

디지털 레이벌 인쇄 급증

국내 라벨인쇄시장에 본격적으로 디지털 인쇄장비가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쯤부터 라고 할 수 있다. 10여년이 지난 2022년 현재, 국내 2천 5백여 라벨 인쇄업체에 2백여 대의 디지털 라벨인쇄기가 도입되었다. 

HP 인디고와 코니카미놀타, 딜리, 더스트, 도미노 등의 여러 브랜드가 진입해 있는 국내시장에서 코니카미놀타는 3년이라는 단기간에 30여 대의 디지털 라벨인쇄기가 판매되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900대가 넘는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인쇄기가 운영되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라벨 및 스티커를 전문으로 하는 인쇄업체뿐만이 아니라 일반 상업인쇄소에서도 인쇄영역 확장을 준비하며 디지털 라벨인쇄기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오더 수량의 감소 추세 확인

현재 라벨 인쇄시장의 변화 중 하나는 오더별 주문 물량이 감소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오더별 주문 물량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은 기존 아날로그 인쇄방식으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던 방식이 그 수명을 다해간다는 시그널일 수 있다. 

기존 레터프레스가 인쇄 작업자의 경험과 감에 의존하는 방식이었다면, 디지털 인쇄기의  도입은 인쇄 공정에 있어 작업자로 인해 발생하는 변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작업 공정과 컬러에 대한 표준화를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인쇄업체들은 오히려 이전보다 훨씬 생산성이 높아진, 효율적이면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오랜 기간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했던 국내 라벨인쇄업체 가운데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인쇄기를 도입한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전체 생산 공정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으면서 일관된 컬러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AccurioLabel 230 최적 성능

코니카미놀타 디지털 라벨 인쇄기 AccurioLabel 230은 코니카미놀타 프로프린트 솔루션스 코리아 주식회사에서 출시한 2세대 디지털 라벨인쇄기로서, 잉크젯 방식과 달리 인쇄방식의 스크린 망점을 구현하여 옵셋인쇄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AccurioLabel의 뛰어난 품질과 안정성은 한국 시장에서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높은 판매고로 입증되었다. 2021년 9월말 기준, 전세계적으로 900대가 넘는 계약을 성사시켜 가장 빠른 성장을 이루어내며 라벨 인쇄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

AccurioLabel 230은 소량인쇄에 최적화된 디지털 라벨 인쇄기이다. 아날로그 라벨 인쇄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는 인쇄판제작과 같은 사전 준비 시간으로 인한 빠른 작업 전환의 어려움, 인쇄 조정으로 인한 상당한 시간 및 용지의 낭비와, 숙련된 전문가 필요하다는 점을 보완하였다. 또한 인쇄 하리꼬미와 간편한 조작으로 가변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QR코드, 넘버링, 개인 맞춤형 라벨을 인쇄할 수 있다.

AccurioLabel 230는 1,200 × 1,200dpi / 8bits 해상도를 갖추어, 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가는 선과, 작은 텍스트를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어, 작은 글씨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라벨을 인쇄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코니카미놀타만의 이미지 처리 특허기술인 “S.E.A.D V”와 자동 컬러 보정 기능으로 최상의 고품질 라벨 인쇄를 보장한다.

폭넓은 인쇄 호환성

저온 정착 기술이 채용된 Simitri HDE토너를 사용하여 일반 비광택 용지 뿐만 아니라 라벨 인쇄에 필수적인 광택 용지, 점착 용지, 필름 등의 원단을 사전 코로나 처리없이 인쇄할 수 있다. 특히 친환경 인증 토너를 사용하여 식품, 음료, 화장품, 의약품, 산업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라벨에 적합하다. 또한, 원단과 인쇄파일에 따라 최대 분당 23.4m로 인쇄할 수 있으며 재인쇄 또는 반복 인쇄가 필요한 인쇄물에 대한 솔루션 또한 제공한다.

AccurioLabel 230은 이미지의 위치를 측정하는 아이마크 센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사전 인쇄된 미디어에 오버프린팅이 가능하며 보다 다양한 라벨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