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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 수상하고 해외시장 개척 - 투테크(주) - 친환경 라벨 프린터 기술 승승장구 - 국내에서 공로 인정받아 수상 기염
  • 기사등록 2022-01-30 20: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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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2 참가…해외서 인기 좋아


지워지지 않는 라벨 프린터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투테크(주) 남의조 대표가 제58회 무역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신기술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에 탄력을 받은 투테크(주)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2'(CES 2022)에 참가해 해외시장 개척과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정부는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19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신수출성장동력 품목인 서비스 산업 등 수출저변 확대와 물류난 극복, K-방역 등으로 해외 신흥시장 개척에 기여한 무역인 격려를 위해 유공자 총 599명(단체 2개 포함)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기념식은 열리지 않았다.

투테크(주) 남의조 대표는 잉크 같은 소모품이 없이 인쇄하여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인쇄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국제특허 등록하였으며 기술종주국으로 세계적으로 신시장을 개척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남의조 대표는 지난 2003년 투테크(주)를 설립하여 18여년 간 창의력과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신기술을 개발했다. 창립 이듬해인 2004년에는 친환경 인쇄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2006년 첫 특허를 출원했다. 이후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2014년에는 일본과 중국, 미국 등 국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2005년에는 투테크(주)의 성장 견인차인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하여 2006년에 첫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에 납품을 시작했고, 이를 계기로 벤처기업 등록과 해외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4년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표창장을 수상했고 2018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상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해외성장 원년… ‘국제전자

제품박람회 2022’ 참가


투테크(주) 남의조 대표는 올해 목표와 관련 “그동안 친환경 레이저 프린터 기술개발과 국내 시장 확대 등에 주력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는 국내시장에서 대폭 성장하고 해외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 첫발을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전자제품 융합 전시회인 ‘CES 2022’ 참가로 힘차게 내딛었다. 투테크(주)는 이번달 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에 참가, 레이저 라벨 프린터(TTE-72FK)를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남의조 대표는 전시회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투테크(주)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가 지워지지 않는 특성과 리본과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 소모품이 필요가 없는 경제성 높은 장점을 가졌다는 것을 설명했다. 또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세계 각국 바이어들과 글로벌 기업 임직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약 100건에 달하는 수출상담 실적을 거두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전했다.

특히 뉴욕, 멕시코, 터키의 업체와는 후속 미팅을 통해 계약에 관하여 논의하기로 하여 레이저 라벨 프린터가 해외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자평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투테크(주)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는 FCC, CE 등 각종 해외 인증을 받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해외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투테크(주)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었다는 전시회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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