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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설립 60주년 위상 찾는 효율 예산 - 서울인쇄조합 - 사업·재정분과위원회 개최 - 올해 계획·예산 원안 통과
  • 기사등록 2022-02-28 10: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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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념 행사 등 준비 


서울인쇄조합은 지난 8일 PJ호텔 3층 베라홀에서 사업·재정분과위원회(사업분과위원장 임인영·재정분과위원장 김윤중)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김남수 이사장은 “올해는 조합설립 6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 가지 행사를 기획하고 있고,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대한 절약해서 효율적으로 나눠 예산을 편성한 만큼 꼼꼼히 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인영 사업분과위원장은 “한 조합이 설립 60주년이되었다는 것은 우리나라 협동조합사에 큰 의미가 있는 일로 조합원의 단합을 이끌어내고 인쇄산업의 미래를 제시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며 “이런 의미를 두루 생각하셔서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자세히 살펴보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윤중 재정분과위원장은 “여러분께서 꼼꼼히 살펴보시고 의견을 말씀해주시는 것이 조합이 발전하는 일이고 우리의 이익을 찾을 수 있는 일”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김종호 조정분과위원장은 “위원님들은 인쇄업계와 조합발전에 많은 관심이 있는 분들인 만큼 조합에서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있고, 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사업·재정분과위원회는 조합 설립 60주년 기념 경영자세미나와 조합 60년사 발간에 대해서는 이사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울인쇄조합은 지난달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인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조합 60주년 기념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은 2022년 주요 사업으로 △원활한 소통, 활발한 참여로 조직강화 △공동사업 활성화로 수입 증대 △미래 인쇄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 등으로 결정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설립 60주년을 맞이해 조합원간 소통과 조직 강화를 위해 토론회, 체육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기획 중이다.

이와 함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조합원 업체추천사업 홍보 강화, 가업승계사업 활성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유치 등을 진행하며 미래 인쇄산업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인쇄 전문인력 양성 사업 등도 펼친다.

또한 조합은 이날 인사운영위원회에서 조합 직원 승진 건에 대해 보고하고 대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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