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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조달 어려움에 공급망 흔들려 - Finat - 2분기 공급망 혼란 우려 - 우크라이나 전쟁도 난제
  • 기사등록 2022-03-28 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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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착식 레이벌 산업을 위한 유럽 연합인 Finat는 지속적인 원자재 부족으로 레이벌과 포장 공급이 심각하게 중단될 수 있다고 밝혔다.

Finat은 2021년 유럽 점착 레이벌 원단의 수요가 약 7%정도 상승했으며 거의 85억 제곱미터에 이르렀다고 보고했는데 이는 2020년에 4.3% 증가 한 것보다 높은 수치로 이 수치의 기저에는 반대되는 펀더맨털이 있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점착식 레이벌에 대한 과도한 수요가 필수 부문에 있어서의 레이벌에 대한 수요에 의해 주도된 반면 2021년에는 유럽 전역에서 예상치 못한 강력한 경제 회복으로 인해 2021년 2분기와 3분기에 다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21년 여름 이후 일반적인 공급망 붕괴가 나타난 후, 레이벌 산업의 운명은 2022년 초부터 핀란드의 특수 제지 공장과 최근에 스페인의 또 다른 공급업체에서 장기간의 지속된 노조 파업으로 극적으로 바뀌었다.

파업 중인 공장은 유럽에서 점착 레이벌을 인쇄, 장식 및 절단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는 종이 등급의 25% 이상을 책임지고 있었다.

레이벌용 원자재의 공급망은 올해 초에 레이벌 컨버터들에 의해 비교적 성공적으로 뒷받침되겠지만 이러한 추세는 2022년 2분기까지 계속될 것 같지는 않다. 

Finat은 점착 재료 부족이 레이벌의 공급을 심각하게 방해할 수 있으며 유럽 전역의 식품, 제약, 의료 및 물류 부문의 포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Finat의 Philippe Voet 사장은 “적절한 원자재 파이프라인이 없으면 레이벌 컨버터들은 리드 타임을 연장하고, 고객에게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용량의 일부를 보류하고, 레이벌로 변환할 자재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직원을 휴가 보낼 수밖에 없다”며 “우리는 더 이상 생산이 지연되지 않고 재개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여름부터 이미 타이트한 공급망 조건과 우크라이나 침공 속 4월 2일을 넘어서도 파업을 연장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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