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인증 레이벌도 관심
한국에이버리데니슨(대표 장경수)은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Pack 2022)에 참가한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국제포장기가재전은 패키징 및 포장과 연계되는 전후산업 기술과 제품정보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패키징 산업 전시회로, 매년 수 만명 이상의 업계 종사자와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있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은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과 재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으로 Enabling Recycling(재활용성 향상), Reduce(재료 절감), Recycled content(재활용 소재 사용)와 더불어 Security(정품인증 및 보안라벨)의 4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환경부에서 개정된 「포장재 재활용 용이성 등급평가 기준」에 의거 PET병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는 CleanFlake™(열알칼리성 분리점착라벨)와 유리병 ‘재활용 우수등급’’를 받을 수 있는 유리병 리무버블 라벨 등이 패키징 분야에 몸담고 있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들의 샘플 및 사용처는 부스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더불어 최근 온라인 판매 증가로 인한 위조제품으로부터의 브랜드 보호 관련하여, 기존 QR시스템을 벗어나 소비자가 휴대하는 휴대폰의 플래쉬로만 진품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정품인증라벨 솔루션인 나노시큐리티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QR 및 다른 정품인증 솔루션에 비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어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부여한다. 특히 이 정품인증라벨은 제품에 직접 부착함으로 제품의 사용 후 폐기까지 정품인증이 가능케 함으로서 중고거래등에서도 신뢰성을 주어 브랜드 로열티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다
한국에이버리데니슨 관계자는 “에이버리데니슨은 ‘2030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친환경 라벨 솔루션 개발을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자원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 할 수 있는 소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한국에이버리데니슨도 정부의 규제에 부합하는 라벨은 물론 작업효율성과 환경까지 고려한 솔루션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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