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쇄, 창조적 파괴 - 美, 기준금리 인상 당분간 가속페달...올해까지 4.50% - 킹달러 세계를 지배하다…달러인덱스도 압도적 우위 - 우리나라도 달러영역서 고통…수출과 무역수지 적자
  • 기사등록 2022-10-24 11:24:44
기사수정



인쇄정책으로 영토 지키자…산업과 문화 동시에 추구


세계 경제 환경 변화


미국중앙은행(FED)가 연이어 3번이나 자이언트스텝을 밟았다. 

자이언트스텝은 금리를 0.75% 인상하는 것으로 대개 각국 중앙은행들이 올리는 베이비스텝 즉 0.25% 올리는 것과 큰 차이가 있다.

미국은 현재 기준금리가 3.25%가 됐다. 10월12일 우리나라의 한국은행도 지난달에 이어 2차례나 빅스텝 즉 0.50%인상을 단행했다. 그러나 현재 기준 금리는 3.00%이고 한미 기준금리 역전은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것은 인플레이션과 관련이 있고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점에서 세계 경제가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또한 미국 경제는 한때 세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2%에 이르렀으나 지금은 많이 축소되어 23%에 이르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이고 중국의 17%보다는 절대적인 우위에 있다. 

또 미국은 중국에 비해 첨단산업이 강하고 플랫폼을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가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미국 주도의 세계 경제 질서 개편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와함께 미국은 군사력 면에서 압도적이고 절대적인 세계1위를 달리고 있어 미국의 패권 즉 팍스아메리카에 도전하기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시대에 뒤떨어지면 영원히 인쇄발전은 불가능하다


국내외 경제변화 흐름 알아야

시장 확대하는 인쇄정책 찾자

상생의 협력구축 반드시 필요


미국의 연준(FED)은 인플레이션 지표 즉 소비자물가지표(CPI), 고용지표만 보고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2번 인상 기회가 남아있다. 경제전문가들은 0.75% 자이언트스텝 1회, 0.50% 빅스텝 1회로 올해를 마무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 예상대로 금리가 인상될 경우 기준금리는 4.50%가 된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상 퍼레이드가 올해 끝날 것 같지가 않다. 내년에도 1~2번은 더 올릴 태세여서 달러 강세는 명약관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달러 패권 세계를 흔들다


달러 강세기조는 당분간 꺾이기 힘들 것으로 보여진다. 달러와 연동되는 그 나라의 통화가치는 그 나라의 경제규모와 펀드멘탈과 직결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미 달러당 1,450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이는 경상수지가 적자를 보고 있고 수출이 7개월 째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 여기에다가 자본수지, 채권시장, 외환시장에서도 달러가 들어오는 것보다 나가는 것이 많아지고 있어 달러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나라는 외환보유고가 4,300억불이나 되고 순채권국이기 때문에 1997년 IMF외환위기, 2008년 세계금융위기 때와는 차원이 다르지만 코로나19 정국으로 세계가 한 그룹으로 움직이고 있어 안전지대가 없어졌다.

선진국, 후진국, 개발도상국 모두가 어렵고 힘든 구간을 지나가고 있으며 불황의 골은 깊고 지루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달러패권이 세계경제를 흔들고 있기 때문에 우선 달러인덱스를 보고 대책을 세우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달러인덱스는 1973년 미국과의 교역비중에 따라 정해졌는데 처음에는 10개국 통화를 기준으로 산출했다. 10개국에는 독일 마르크화, 프랑스 프랑화, 이탈리아 리라화, 네덜란드 길더화, 벨기에 프랑화,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캐나다 달러화, 스웨덴 크로나화, 스위스 프랑화이다.

그렇지만 1998년 12월 28일 유로화가 본격 출범함으로 인해 유로화 15국은 단일통화로 출범하게 됐다. 그래서 현재 달러인덱스에 포함된 국가는 6개국이다. 이 6개국은 달러를 기준으로 차지하는 비중인데 현재 유럽의 유로화 57.6%, 일본 엔화 13.6%, 영국 파운드화 11.9%, 캐나다 덜러화 9.1%, 스웨덴 크로나화 4.2%, 스위스 프랑화 3.6%정도 된다.

우리나라는 달러인덱스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세계경제규모가 10위권에 있고 중국, 인도와 함께 달러 교역에 지대한 영향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어쨌든 달러는 이제 킹달러가 됐다.

달러 가격이 높으면 수입물가를 자극하게 되어 있고 그것은 곧 인플레이션을 유도하게 돼 있다. 이미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 베네수엘라 등 20여개 후진국들은 외환위기, 금융위기에 직면해 있고 그보다 경제규모가 큰 상위계층 국가로 전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중 패권경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세계화는 차츰 퇴색되고 있고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들고 있어 우리나라 역시 달러 수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미·중 패권경쟁 격화와 블록화


2000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밖에 안 되었으나 2001년 12월 11일 WTO(세계무역기구)에 정식으로 가입한 이후 2022년 현재 17%정도 된다. 중국은 이제 명실상부한 G2국가가 됐고 넓은 영토와 14억 인구를 바탕으로 경제영토를 키우고 있다. 이미 ‘제조2025’를 바탕으로 첨단산업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전기차를 비롯한 배터리, 4차 산업혁명산업에서 세계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중국의 기세를 꺾지 않고서는 미국의 지위가 흔들릴 수 있어 미국은 중국 압박에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미 칩4,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등을 내놓고 중국을 옥죄고 있다. 미국이 중국을 옥죌수록 세계화는 멀어지고 있고 블록화는 속도를 내고 있다.

여기에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블록화에 기름을 붓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EU, G7, 자유진영국가와 중국, 러시아, 이란 북한, 공산권 국가로 편가르기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화는 자본과 인력이 국경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편가르기는 끼리끼리 뭉치겠다는 뜻인데 세계경제 활성화에 위협요인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원자재 수급과 수출로써 먹고사는 우리나라는 교역활성화와 수출확대에 장애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다. 따라서 보다 정교한 수출활성화 정책과 함께 내수경제에도 신경을 더욱 써서 경제파이를 키워야 하겠다.


국내경제 흐름과 변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우리나라는 전쟁의 폐허를 딛고 장족의 발전을 보여왔다.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이고 수출은 6위권에 육박하고 있다. 반도체, 조선, 배터리, 자동차는 세계시장을 리드하고 있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국가임이 입증되고 있다.

자본금 10조원 이상되는 대기업은 스스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을 정도로 자생력이 확립돼 있고 자본금 5천억원에서 5조원 이하인 중견기업도 전체 기업체 중 0.12%나 된다. 나머지 88%는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사실 인쇄산업의 존재는 미약하고 종이인쇄만 한정된 인쇄는 갈수록 쪼그라들고 있다.





MZ인재들 인쇄영토 밟으면 인쇄발전은 이뤄진다


이제는 4차 산업혁명은 필수이다

인쇄도 경영을 알아야 미래있다

인쇄 지혜모아 함께 만들어 가자


국내 인쇄업계 현황과 실태


한때 1만개의 인쇄사와 100만 인쇄가족이 일하고 있으나 ICT가 발달하고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생산규모도 축소되고 물량감소로 고통받고 있다. 

인쇄는 전형적인 수주산업이라 주문이 들어와야 생산이 진행되고 제조과정에서는 반드시 설비가 갖춰져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에 장치산업이라고 한다.

수주산업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콘텐츠 즉 소프트웨어 부분이 강하고 문화와 연동되어 있다. 주무관청을 찾아나서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여기에 속한다. 제조과정을 짚고 넘어가면 산업과 연결되어 있고 인쇄설비가 장치산업이라 자금이 투자돼야 하고 인력과 공정혁신이 요구된다.

이는 하드웨어 산업과 연관된 것으로 산업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가 여기에 해당된다. 인쇄는 전형적인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재고는 없다. 재고부담이 없는 관계로 비용이 절감된다.

그러나 장치산업이라 생산비용이 들어가기에 원가절감을 실현시켜 이익을 향상시키고 생산성 향상을 정착시켜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옵셋, 제책, 레이벌, 스크린 등 전통적인 인쇄는 ICT의 영향으로 성장에 한계를 안고 있다. 이들 인쇄업종의 생산 총액은 10조원 가량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10조원은 2만여 개 사의 업체 수, 100만명의 인쇄가족을 먹여 살린다고 할 수 있으나 타업종, 타산업에 비해서는 영세 업종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총량을 평가할 때 매출 1조원 이상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한다. 또 매출 10조원 이상을 데프콘 기업이라고 하는데 인쇄산업을 전부다 합쳐도 10조원밖에 안 돼 따지고 보면 데프콘기업 1개 수준에 불과하다.

물류·유통이나 바이오, 의약분야 등 타산업에는 유니콘기업, 데프콘기업이 차고 넘친다. 반면 인쇄산업계는 2만여 개를 모두 합쳐도 유니콘 기업 10개 정도 데프콘 기업 1에 불과하다. 이같은 관계로 5인 이하의 영세 소규모 인쇄사가 95%에 육박하고 있으며 매출액 100억원 정도 되면 인쇄는 대기업에 속하지만 타 업종에는 부끄러워 명함도 못 내민다.

이같은 영세 소규모 인쇄사가 많은 관계로 경영을 진단하고 컨설팅하여 평가하는 시스템이 주먹구구이다. 또 목소리 큰 한사람에 좌우될 우려가 크고 등잔 밑이 어둡다고 미래를 분석하고 조명하는 시야도 매우 비좁다. 

또 인쇄인들은 공부를 안하고 연구와 개발 즉 R&D는 거의 하지 않는다. 

따라서 연결해서 개발, C&D는 딴세상이고 기업인수 및 합병 즉 M&A, 인수해서 개발하는 M&D는 전무한 실정이고 뭐가 뭔지도 모른다.

21세기 산업사회에서는 투명성과 전문지식이 미래를 견인하고 있는데 인쇄는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하다. 

인쇄인들이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시장을 키우고 파이를 확대할 전략과 전술도 개발해 낼 수 있는 실력과 여건들도 조성되지 않아 인쇄영역 침식은 30여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인쇄 영역 침식


각종 상조회, 경우회, 체성회 등 업종별 전직 퇴직자의 모임에서 인쇄물을 거둬들여서 인쇄를 하고 있다. 또 일간 신문사에서도 경영합리화 차원에서 인쇄를 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발간실도 시간과 경비 절감차원에서 인쇄를 하고 있다.

이와함께 인쇄가 복지품목에 지정되면서 장애인 단체, 보훈관련 단체에서도 인쇄물을 받아가고 있다. 파생되는 인쇄물을 전부 순수 민간인쇄사가 도맡아 해도 모자라는 형국인데 기존 인쇄물도 곶감 빼먹듯이 빼먹고 있어 인쇄사는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종이인쇄는 우선 줄어드는 영토들을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종이 인쇄물부터 지키는데 주력해야 한다.

인쇄시장이 커야 즉 성장해야 인쇄산업이 발전한다. 인쇄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신수종산업 확대 △강한 인쇄 소재산업 허약한 기자재 산업 △인쇄 경영가치 향상 △인쇄인 화합과 상생속도 내자 △4차 산업혁명 가속페달 △인쇄 인재육성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신수종 산업 확대


종이 인쇄가 정체돼 있고 더 이상 성장을 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면 3D와 4D인쇄, RFID인쇄, 나노인쇄, 포장과 패키지 인쇄 확대개편, 인쇄회로기판 인쇄 등 현재 인쇄를 기준으로 유사인쇄업종에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확한 목표와 비전 세우고 함께 만들어 나가자


종이와 잉크 등 소재산업 우수

시장이 있는 곳에 성장이 있다

상생과 화합 가동하면 인쇄발전


유사인쇄업종에 주력하면 처음에는 투자에 비해 소득이 낮고 때로는 실패도 경험할 수 있으나 도전과 혁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다가 보면 성공확률이 확 높아진다. 3D와 4D는 한때 인쇄사에서 관심있게 지켜보던 분야인데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들에 노크하다 보면 현실은 점점 더 가까워진다.

RFID는 무선 주파수 인쇄로 한때 인쇄업계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추진했던 분야로 일부 인쇄사는 실제로 칩을 심고 인쇄를 하고 RFID를 현실화 시켰다. 항공, 물류분야, 유통분야, 의약품분야, 식품분야 등 전산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야가 RFID이다.

나노인쇄는 사실 신기술이 가장 많이 투자돼야 하는데 워낙 정밀한 인쇄분야라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 이 분야도 전문가를 찾고 전문기술자와 대학들을 찾다보면 나노인쇄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포장과 패키지인쇄는 상품포장과 브랜드와 관련돼 있어 현재 인쇄업계가 조금만 더 노력하고 연구하면 충분히 현실화 시킬 수가 있다. 인쇄회로기판은 전자인쇄분야와 연동돼 있어 부가가치가 높아 인쇄업계가 전향적으로 추진할 분야이다. 인쇄관련 주변산업을 강화해서 목표를 현실화해야 하겠다.


강한 인쇄 소재산업 허약한 인쇄 기자재 산업


국내 인쇄산업을 강하게 하는 분야는 소재산업이다. 종이와 잉크는 세계시장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다. 

품질도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도 있어 수출도 많이 되고 있다. 인쇄용지, 인쇄잉크, 점착레이벌 등은 세계에서 상위 그룹에 속한다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기자재 분야는 국내산이 허약한 관계로 90%가 수입되고 있다. 연간 2억달러 가량 수입되고 있는데 안정적인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서도 국산화율을 높여야 하겠다. 이런 목표를 현실화 하는 데는 지식으로 무장해야 하며 경영가치를 향상시켜야 한다.


인쇄 경영가치 향상


치열한 산업사회에서 경영을 모르면 최고경영자로서의 자격을 의심받게 된다. 경영을 알아야 안정적인 생산활동이 가능하며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 경영은 일반적으로 인사, 생산, 재무로 압축할 수 있다. 인사는 사람을 키우고 관리하면서 인력재배치, 인력재교육 등이 여기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적자원개발 즉 HRD와 인적자원관리 HRM을 해야한다. 관리인력도 중요하지만 생산인력도 중요하다. 인쇄 전술과 전략관리를 위해서도 인력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생산은 설비를 재배치하고 설비관리를 효율화해서 공정혁신을 정착시키는 것인데, 인쇄야 말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분야이다. 재무는 인쇄로 생산활동을 해서 벌어들인 이익을 투자와 재투자로 이익을 극대화 하는 것인데 인쇄인들은 이 분야에 성적들을 올려야 한다.

인쇄경영도 원만히 이뤄지려면 각종 세미나와 포럼,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들을 통해 정보화 시대를 개척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적극 활용하는 방법론도 터득해야 한다. 이런 인쇄인들의 목표들이 빨리 실현되려면 화합과 상생이 뒤따라야 한다.


인쇄인 화합과 상생 속도내자


인쇄인 화합은 그 자체로도 인쇄시장 파이가 커지고 인쇄 브랜드 제고와 대외 위상이 강화된다. 인쇄인들이 화합하면 상생은 자연스럽게 가까워진다. 인쇄인 체육대회와 연수제도 활용으로 상생의 강도와 기틀을 더욱 다져나가야 하겠다. 이런 목표들을 실현하는 데는 4차 산업혁명도 적극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차 산업혁명 가속페달


IoT 즉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로봇, 인공지능 즉 AI는 이제는 어떤 분야 어떤 업종에서도 피할 수 없는 대세이다. 로봇이 인쇄물을 적재하고 또 인쇄기를 가동시킨다. 이런 명령체계를 스마트폰이 담당한다면 인쇄 생산환경은 천지개벽이 이뤄졌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이런 것이 게임체인저이기 때문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쇄 생산혁신과 원가절감을 위해서도 반드시 정착돼야 한다. 4차 산업혁명도 사람이 하는 것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인쇄업계에 많이 진입돼 있을 때 쉽게 이뤄진다. 


인쇄 육성이 생명연장이다


아무리 기계가 발달하고 생산혁신이 이뤄져도 사람이 없으면 미래가 없다. 인쇄산업은 날로 컴퓨터화, 디지털화 되고 있는데 20~30대 즉 MZ세대는 진입을 잘 하지 않고 있다.

인쇄 MZ세대는 미래 인쇄를 위해서도 반드시 유치하고 키워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인쇄 모든 분야에서 창조적 파괴가 일어나야 한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은 추가되어 현실을 리드할 새로운 인쇄영토가 구축돼야 하는데 조셉 슘페터 교수는 일찍이 이런 시스템을 강조했다. 

창조적 파괴가 이뤄지면 인쇄 부가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새로운 인쇄영토가 이뤄져 인쇄생명도 더욱 연장될 것으로 분석된다.

모든 것은 인쇄인들이 어떻게 리모델링하고 만들어 가느냐에 달려 있다. 이미 경영학의 아버지라고 한 피터 트러커는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간다고 했다. 

3D업종, 굴뚝산업에 가까워져 있는 인쇄산업이지만 시스템을 잘 다듬고 혁신 에너지를 주입해 나간다면 제2의 도약도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겠다.

                                                                                            <취재 및 정리 = 박민주 기자>

                                                                                              korpin@korpin.com

                                                                                              cspac@naver.co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138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