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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과 꿈으로 100세까지 내달리자 - 일월회 - 2023 신년 교례회 - 민병두 의원 강연
  • 기사등록 2023-03-27 11: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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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회(회장 안경만)가 지난달 23일 신년교례회를 서울 중구 소재 PJ호텔에서 가졌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회원간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올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신년교례회는 안경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감사패와 박사학위 취득 기념패 증정, 민병두 전 국회의원의 강연, 기념촬영, 저녁 만찬, 건배 제의순으로 진행됐다.

안경만 회장은 “공사다망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그동안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벌써 2달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 행사를 갖게 되어 한편으로는 반갑고 한편으로는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안경만 회장은 계속해 “긴긴 강추위의 겨울이 지나가고 눈과 얼음이 녹아 비나 물이 된다는 우수도 몇일 전 지나갔다”며 “대외적으로 여러 역경과 난제들이 많지만 우리 모임 명칭 그대로 늘 일취월장하시고 삶의 모든 어려움들이 눈 녹듯 사라지고 술술 잘 풀려 나가는 행복한 봄날을 맞기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민병두 전 국회의원의 강연이 이어졌다. 

한흥수 총무는 “민병두 의원은 현재 보험연수원장에 재직하고 있으며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 하기도 했으며 민주당 민주연구원장과 문화일보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의 경력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민병두 의원은 ‘1만 시간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민 의원은 “최근 유행하는 말로 99 88 2 3 4 라는 말이 있는데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 3일 고생하고 4일에 죽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말로 이런 삶을 누구나 다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노사연의 노래 가사 중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은 평생 배우는 시대”라며 “100세 시대를 잘 살기 위해 늘 준비해야 하며 호기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 혹시 꿈이 있는가를 잘 생각해보고 향후 5년 또는 10년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보고 꿈이 없다면 왜 꿈이 없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며 “버킷리스트를 잘 정하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고 계획하고 실천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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