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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처럼 화려한 성숙된 화합의 봄 여행 - 남인회, 4월 봄여행 행사 - 무주 태권도원과 덕유산 - 부부동반으로 친목 다져
  • 기사등록 2023-04-24 1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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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회(회장 김종백)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과 덕유산 등으로  ‘즐거운 4월 봄 여행’을 다녀왔다. 남인회는 그동안 꾸준하게 총회와 정기모임, 송년의 밤 등의 행사를 개최, 상호 소통하며 단합된 힘을 키우고 사기를 진작했다. 또한 이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업계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삼아왔다.  

이번 여행도 같은 맥락에서 회원들 간에 친목을 강화하고 긴밀하게 화합하며 재충전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회원들이 대다수 여서 화기애애하고 가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참석자 48명은 28인승 리무진 버스 2대에 나눠서 탑승, 7일 이른 아침 서울 중구청 앞을 출발해 무주에 도착, 첫 일정으로 구천동 어사길을 산책했다. 이 길은 소설 ‘박문수전’에서 어사 박문수가 무주 구천동을 찾아 어려운 민심을 헤아렸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는 곳으로 구천동 비경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 관광지다. 여기서 일행들은 화사한 봄꽃과 돋아나는 새싹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덕유산으로 자리를 옮긴 일행들은 설천봉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며 봄의 덕유산 정취를 만끽했다. 이어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까지 트레킹을 하며 호연지기를 키우고 굽이굽이 이어진 덕유산 능선을 감상했다.

첫날 일정을 태권도원에서 마무리한 남인회는 이튿날에도 역시 태권도원 박물관, 전망대, 태권도 시범과 묘기 등을 관람했다. 특히 태권도 상설공연인 시범과 묘기는 놀라운 고난이도 격파술과 아름다운 품새, 호신술, K-POP 태권 댄스 등 볼거리가 풍부해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라제통문(신랑와 백제의 국격을 이루던 통로)과 무주 남대천 벚꽃길을 관람하고 서울로 상경했다.

1박2일간 촘촘하게 잘 짜여진 일정을 소화하고 일상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진 참석자들은 또 다른 만남을 기약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아울러 행사를 준비한 김종백 회장과 김종만 총무 등 임원진의 노고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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