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래픽기술협회(회장 이영수)는 지난달 21일 서울 중구 국도호텔에서 2023년 정기총회 개최 및 제18회 대한민국그래픽산업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영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래픽산업과 같은 중소기업들의 기술혁신이 뒷받침되고 활성화되어야 하며, 중소기업의 기술력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라 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모두가 업계의 주인이며 미래 그래픽산업을 열어갈 주역들”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래픽기술협회는 앞으로도 매년 우수 인쇄인을 발굴하여 산업대상 시상과 국제표준화기구 그래픽기술위원회 활동, 기술세미나 등을 통해 대한민국 그래픽산업 및 기술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바쁘신 가운데 우리 인쇄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기총회 이후 진행된 제 18회 대한민국그래픽산업대상에서는 △최영철 ㈜한성피앤아이 대표이사 △김유석 글로벌 로지스텍 대표 △박배호 ㈜월드레이저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신종이 세진문화 대표 △썬에스지엠㈜ 곽재혁 차장 △이용기 ㈜도야 대표이사 △김도진 ㈜포유프린팅 이사가 각 부문별 대한그래픽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