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인쇄산업 등 지역대표 도심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달 10일과 11일 양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2023 도심산업 페스타, 컬러 오브 중구(Color of Junggu)’를 개최한 것이다.
중구는 신당동, 충무로, 을지로 일대에 인쇄산업과 봉제, 조명 등 대표 도심 산업이 모여서 집적지를 이루고 있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열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는 도심 산업을 방문객에게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어반 스튜디오’가 운영,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인쇄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기반한 첨단 인쇄기기 체험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올 하반기 중구청에서 운영한 인쇄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제작한 에코백, 달력, 엽서 등 작품 30여점도 행사기간에 처음 공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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