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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인쇄발전 위해 떡 위에 손 모아 - 2024 인쇄인 신년인사회 - 4개 인쇄 단체 공동 개최
  • 기사등록 2024-01-30 11: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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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쇄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4일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문화협회,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인쇄 4단체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원종철 대한인쇄문화협회 명예회장, 고수곤 인쇄연합회 명예회장, 홍우동 대한인쇄문화협회 전회장, 조정석 대한인쇄문화협회 전회장, 김남수 대한인쇄문화협회 전회장, 김진배 대한그래픽기술협회 전회장, 김정전 한국레이벌인쇄협회 회장,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이상문 제지연합회 고문, 각 지역 인쇄정보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박래수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 이영수 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 김윤중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인쇄 4단체 단체장과 인쇄관계자들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인쇄 단체장들의 인사말에 이어 떡 케이크 절단식, 건배사 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 됐다.  

한편, 신년인사회 공식행사 이전에는 박희준 연세대학교 교수의 ‘2024년 경기전망과 인쇄산업 생존전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인쇄물 적정가격 활용과 구인난 해소 노력


김병순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포스트코로나 시기에는 이에 합당한 미래 비전을 세워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 쌓아온 기술력을 점검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한인쇄문화협회와 한국인쇄진흥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병순 회장은 "특히 새해에는 국고지원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외국인 직고용 등을 추진하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재단의 국고지원과 기부금 확충에 전력을 다하는 한편, 재단이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 박래수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우리인쇄업계는 정보전달 매체의 디지털화로 인한 인쇄물량 급감과 원부자재 값의 천정부지 인상으로 너무나 힘겨운 현실"이라며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하여 우리 업계의 오랜 숙원사항인 인쇄 기준가격이 새롭게 마련되어 지난해 10월부터 물가자료에 매월 게재되고 있으니 인쇄물 적정가격을 적극 활용하고 정착시켜 제도화 하는데 다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영수 대한그래픽기술협회 회장도 "지난 한 해 인쇄인 여러분 모두 스스로 칭찬할 만큼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올해에도 인쇄산업과 업계발전을 위해 기술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서울인쇄조합이 올해부터 서울인쇄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서울인쇄센터를 통해 인쇄업계의 시급한 현안인 기능인력 양성, 소공인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2020년 중단된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발명한 위대한 대한민국이 인쇄문화산업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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