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성동을에서 당선 됐다.
박성준 당선자는 이번 총선에서 50.81%(6만1728표)를 얻어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48.53%·5만8961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박성준 당선자는 "저를 믿고 선택해주신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을 위한 위한 법을 만들고 다양한 비리 사건의 진상 등을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인쇄조합은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의 중구 출마 정당별 국회의원 후보 간담회를 지난 3월 21일과 27일 각각 서울인쇄센터 1층에서 개최했다.
이혜훈 국민의힘 후보는 지난 3월 21일 간담회를 가졌으며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월 27일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인쇄조합은 중구지역 인쇄산업의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이에 대해 후보를 통해 대처방안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인쇄업계 현안보고와 함께 세운지구 재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인쇄인 생존권 대책마련,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제품 의무구매제도 개선, 공공기관 인쇄물적정가격 산정 제도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두 후보 역시 중구지역 인쇄산업의 현안을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토록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박성준 당선자는 “서울의 중심 중구·성동구를 일류도시로 완성해내겠다”고 밝히며, “5대 주요 공약과 10대 지역발전 공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의원이 제시한 5대 주요 공약은 ▲초고가 주택 제외 1가구 1주택 종합부동산세 폐지 ▲만18세 이하 아이들에게 월 50만 원 자녀 성장 수당 지급 및 학원비 소득공제 편입 ▲전·월세,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확대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세율 완화 ▲중구·성동구 복합 문화 체육 스퀘어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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