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은 ‘방언’을 주제로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방언의 말맛과 다양성, 방언 보전 노력을 보여주는 각종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최초로 공개했다.
전시는 10월 13일까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방언 화자들의 언어를 생생하게 담아 전시 콘텐츠로 선보이고, 전시 기획 과정에서 박물관 직원들이 직접 수집한 자료로 전시장을 풍성하게 채운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서울 중구 토박이회를 찾아 ‘서울 토박이말’을 포착하고 그 특징을 영상으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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