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고객 초청 월드컵 관람
신무림제지, 중국·미국·홍콩 등 총 10명


신무림제지는 월드컵 기간동안 중국과 홍콩, 미국의 우수고객을 초청해 월드컵 경기 관람 행사를 가졌다.
월드컵이 열린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닷새동안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국 Guangdong Yue Jing사의 Chen Mao Zhi씨 등 중국 고객 5명과 홍콩 고객 3명, 미국 Spicers Hawaii Regional사의 매니저 2명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도착 다음날인 25일에는 신무림제지 본사를 방문해 이규현 신무림제지 해외영업담당 이사와 면담을 갖고 회사소개를 받았다. 또 오후에는 인사동을 관광하기도 하고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독일의 준결승전도 관람했다.
이들은 특히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우리 응원단의 질서정연한 거리응원을 보고 티셔츠와 두건을 구입, 즉석에서 동참해 한국인만큼이나 열정적이라는 중국 응원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한국응원단의 응원이 정말 감동적이었고 중국인들만큼 열정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월드컵기간에 열린 이번 방문을 통해 단순한 제지메이커와 고객의 관계를 넘어 인간적으로 조금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