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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전사업무 프로세스혁신(PI)도입-생산시스템과 고객관리 시스템 보강…내년 본격 운영
  • 기사등록 2002-10-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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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 선우영석)가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전사적 업무 프로세스혁신(PI:Process Innovation)를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정보화 전략기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PI란 업무방식을 정형화, 표준화해 전사적 통합관리가 가능토록 정보 시스템을 재 구축하는 것으로 제지업체에선 한솔제지가 처음이다.
한솔제지는 이를 위해 연내 공장운전정보 및 생산계획 시스템, 고객정보관리 시스템을 보강해 영업과 생산 시스템간 협조체제를 마련하고 내년부터 최고 정보책임자(CIO)를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회계, 구매, 인사, 영업, 생산 등 각 업무 분야의 전문가들을 둬, 세계 최고 기업들의 경영시스템을 벤치마킹해 회사의 경영시스템에 적합한 모델을 발굴,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한솔제지는 PI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사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신설,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동사는 이를 2005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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