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는 팬시용 고급포장지인 ‘가디안'지를 개발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가디안지는 백상지가 대부분인 기존의 팬시용 포장지로는 점차 고급화되는 국내 팬시시장의 고객 요구를 맞추지 못한다는 팬시업계의 의뢰에 따른 것이다.
가디안지는 표면의 거친 촉감과 함께 폭신폭신한 입체감으로 같은 평량(100g/㎡)의 백상지보다 중량감이 있으며, 백색도를 높여 고급스런 이미지를 추가했다. 또한 종이강도와 내절도를 높여 백상지에서 자주 발생하는 모서리 터짐 현상을 방지했다.
가디안지는 현재 100g/㎡ 평량만 생산하지만 내년부터는 시장수요에 맞춰 평량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무림제지는 가디안지가 국내 팬시용 포장지 시장에 고급화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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