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판지포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판길) 창립 18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1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골판지 조합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김판길 이사장은 “우리 골판지 조합은 33개 조합사가 자본금 5,200만원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18주년을 맞은 현재는 처음과 비교해 조합원수가 약 85% 늘어나는 등 끊임없이 성장,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포장업계 이익을 대변하고 회원사간 상호협력에 힘쓰며,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기반 마련을 돕는 것은 물론 단체수의계약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사말에 이어 골판지포장조합의 현황소개와 e-마켓, 코르파이 경과보고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