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는 고급 캘린더와 카탈로그 시장을 겨냥한 Semi-Milky(세미 밀키)지를 개발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지종은 팬시지 뿐만 아니라 캘린더와 카탈로그 시장도 점차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추고, 고급 용지를 찾는 고객의 요구를 충실히 수용하기 위해 개발됐다. Semi-Milky지는 현재 150g/㎡과 200g/㎡ 평량으로 나오고 있으며, 캘린더 내지로 사용되던 기존의 아트지나 스노우화이트지보다 고급스러운 우윳빛 색상과 매끈한 표면에 탁상용 캘린더 제작을 고려해 필기감을 높인 게 장점이다.
무림제지는 캘린더 제작을 주로 하는 국내 대형 업체의 경우 상반기에는 OEM으로 주문된 수출용 물량을, 하반기에는 내수시장을 겨냥해 캘린더를 제작하므로, 수출용 캘린더의 지종 선정시 고급 캘린더 시장에서 Semi-Milky지의 반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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