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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2-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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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인쇄창, 공공기관 최초 G7마스터 인증

국군인쇄창(창장 김도필)은 지난달 23일 G7마스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 및 3군 인쇄 관련부서 담당관과 유관기관 관련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조세프 파지 미국 Idealliance협회 총괄 대표와 스티브 스마일리 국제인쇄 컨설턴트가 참석해 G7-마스터 증서를 직접 수여했다.
현판식 행사에 앞서 조세프 파지 대표와 스티브 스마일리 컨설턴트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제표준화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국군인쇄창은 그동안 국제표준화 환경과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군 인쇄물 품질향상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동안의 노력에 따른 인쇄환경 개선 및 품질경영 체계 구축과 표준화 기준 측정등 2년여에 걸친 수차례의 검증과 실시의 결과물을 미국 Idealliance협회로 제출했으며 2개월의 심사과정을 통해 지난해 12월 7일에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국군인쇄창은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서비스 및 품질 제공으로 기관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일수 있게 되었다.
한편, G7 방식은 고품질 컬러인쇄를 위한 신기술 접목과 효율적인 인쇄환경 제공을 위해 IDEAlliance의 분과 가운데 하나인 GRACoL위원회가 ISO표준에 의거해 개발한 컬러 및 공정제어 방식이다.
G7 인증은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교정부터 인쇄까지의 공정관리를 위한 인증으로 국군인쇄창은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G7-마스터 기관 인증 자격을 획득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G7-마스터 자격을 획득한 업체는 938개 업체이며 우리나라 24개, 중국 80개, 미국 732개 등으로 모두 민간업체이며 인쇄품질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해외 수출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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