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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쇄인 신년인사회 3개 인쇄단체 공동 개최- 인쇄발전 모두가 한 목소리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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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인쇄인들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2014년 인쇄인 신년인사회’가 지난 1월 8일 오후 5시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문화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등 인쇄 3단체 공동으로 주최됐다.


이날 인사회에는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재윤·유은혜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최강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이재호 한국출판진흥원 원장, 최병민 한국제지연합회 회장, 김종수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 남궁영훈 한국잡지협회 회장, 김진배 대한인쇄기술협회 회장, 서병기 대한인쇄연구소 이사장, 이완표 경기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승복 대전충남세종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성상 한국인쇄학회 회장, 부길만 한국출판학회 회장, 김정전 서울시 중구상공회의소 회장, 홍우동 대한인쇄문화협회 명예회장, 이충원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명예회장, 탤런트 임예진 등 내외귀빈과 인쇄인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김남수·고수곤 회장과 남원호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 종 차관의 기념사, 이혜훈 최고위원 및 이우현·유은혜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탤런트 임예진 씨를 인쇄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계속해 건배제의와 축하떡 자르기, 만찬이 이어졌다.


김남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3년은 대단히 어려웠던 해로 기억될 것이다. 다만 인쇄물 수출 실적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증가해 재도약의 불씨를 되살렸다는 것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며 “오늘의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단체를 중심으로 단합하고 웅지를 모은다면 오늘의 위기는 반드시 극복될 것이며 인쇄종주국의 영광을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고수곤 회장은 “현실이 어렵더라도 희망을 잃지 말고 힘차게 나가자”고 강조했으며 남원호 이사장은 “오늘 공동주최와 같이 앞으로도 단체간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자체, 정부, 국회를 대상으로 한 가교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윤할유 역할을 하겠다”고 말하고 “인쇄업계가 굉장히 어렵지만 기쁜 일도 있는데 고등학교 중 유일한 인쇄과가 있는 서울공고에서 전체수석이 인쇄과에서 나왔다고 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이다. 앞으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축사에서 “인쇄산업은 문화적 융복합으로 관련분야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창조산업이다. 정부는 지난해 문화융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문화융성의 토대를 구축하고 올해는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쇄업계와 현장소통을 통해 건강한 인쇄문화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혜훈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올 한해 경기회복에 올인한다고 하셨으니 열심히 도와서 인쇄인 여러분이 웃음꽃을 필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우현 국회의원은 “인쇄산업이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 어렵지만 인쇄인 모두가 합심해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유은혜 국회의원은 “소관상임위위원으로서 부처에서 제시한 지원사업들이 잘 지켜지고 집행되고 더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안 지켜질시 더 요구하고 주장해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금껏 잘 발전시켜온 인쇄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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