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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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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구랍 12월 10일 인쇄정보센터 7층 강당에서 ‘소공인 경영대학 1·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이소현 센터장은 사업경과보고를 통해 “소공인 경영대학과정은 58명이 수료했으며 진단 컨설팅은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90여회에 걸쳐 진행됐고, 작업환경개선자금은 74개 업체가 혜택을 받았으며, 2회에 걸쳐 진행된 일자리 취업박람회는 66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남원호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세한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으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중구를 비롯해 6곳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면서 “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소공인 경영대학, 기술전수 및 기능인력양성, 공동마케팅, 진단컨설팅, 작업환경개선, 일자리 취업박람회 등 세부사업을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민간대응자금 재원을 위해 조합 자금을 지원하면서 조합원들의 이견이 있기도 했다”면서 “영세한 업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장기적인 정책이야말로 경쟁력을 갖출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일하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한 업체들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자금을 신청, 9개사가 각 1억원씩 운영지원자금을 무담보 신용대출로 지원받게 된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면서 “2014년도 사업에는 더 많은 소공인업체들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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