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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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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회(회장 배동석)는 구랍 27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 소재 늘봄날에서 2013년도 송년의 밤을 가졌다.


이날의 행사는 2013년 한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2014년도 회원들의 사업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동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부부동반으로 행사를 준비했는데 그동안 내조에 힘써 주신 사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사업과 모임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오신 여러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으나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제2의 발전을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하고 “다가오는 2014년도엔 하시는 일마다 더욱 번창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백승룡 회원의 인사말이 있었다. 백승룡 차기 회장은 “회원들이 어려울 때 힘이되고 즐거울 때 같이 기뻐하는 모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인쇄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설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속해 지난 4년여간 남인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배동석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한 회원들의 새해 덕담과 건배사가 이어졌다. 본보 박종세 발행인 겸 대표는 “종이 인쇄의 성장 동력이 떨어지고 있어 가동률 향상을 위해서는 사업다각화와 신수종사업 전출 등 전략 경영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말하고 “인쇄업계는 앞서 선제적으로 사업구조조정을 단행해 경쟁력을 높이면서 새로운 활로를 찾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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