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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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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GMP(대표이사 김양평 회장)는 최근 ‘GMP International Laminating & Digital Finishing Solution Seminar’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초청된 65명의 GMP 고객사 CEO들과 함께 GMP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 세미나에서 김양평 회장은 해외 고객사 CEO들에게 GMP의 신기술과 자체 개발한 신제품 소개 및 향후 제품전략을 제시했다.


GMP는 현재 라미네이팅 기계(코팅기계)와 라미네이팅 필름(코팅필름) 및 디지털 피니싱 솔루션으로 세계 최대 시장점유율과 동종업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신제품 발표 및 기술교육 세미나에서 전 자동 인라인 POD 피니싱 시스템 및 커머셜 제품을 비롯해 전 자동 라미네이팅/슬리팅 기계군과 디지털 및 옵셋인쇄 후 처리가공의 독창적인 신기술인 SLEEKING 시스템을 선보였다.


김 회장은 초청인사들에게 “SLEEKING 시스템은 GMP가 세계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POD 및 옵셋인쇄의 장점을 부각시켜 상호 보완할 수 있는 신제품 개발로 고품격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광택, 홀로그램, 금·은박 스템핑 효과 기술 등 다양하고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디지털 및 옵셋의 Finishing 솔루션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한 GMP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노하우, 기술이 가미된 전자동 기계 및 Roll to Roll 기계, 생산성을 더 한층 높일 수 있는 인라인 장비 및 시스템이 소개됐다.

참여 고객사 CEO 및 전문가들 역시 GMP의 이 시스템과 기술력에 관심을 갖고 설명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세계적인 프린터 업체인 HP Indigo와 공동 개발한 은염 인화지 대체 시스템(Silver Halide Replacement System)의 새로운 인라인 장비 LamiMster-34, POD용 자동 라미네이터인 PROTOPIC AUTO-540 시리즈, EUROLAM 시리즈 및 기계의 속도를 높여 생산성을 향상시킨 커머셜용 라미네이터인 Pioneer 시리즈, 국내외 사진시장 및 옥외 광고시장을 겨냥한 GRAPHICMASTER 시리즈 등 다양한 신모델 및 새로운 기술도 참여 고객사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은염 인화지 대체 시스템은 GMP와 HP 양사가 약 3년여 기간 동안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GMP의 피니싱 관련 첨단기술과 HP Press의 최신 Digital Press 기술이 인라인 상으로 접목된 기술이다.


이는 전통방식의 인화방식(Silver Halide System)에서 야기되는 화학약품 처리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Silver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수익성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개선한 기술이다.

이러한 GMP의 대체 솔루션을 사용하게 되면 환경적 문제가 없다. 더불어 기존 인하지의 최고 3분의 1에 해당되는 가격의 저비용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 것은 물론 더욱 다양한 특수 표면효과를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새롭게 개발된 제품들은 소형 라미네이터에서도 일반 라미네이팅 뿐만 아니라 GMP가 개발한 Sleeking Solution을 이용한 다양한 효과의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Roll라미네이터 분야에서는 Digtal Printer인쇄물의 접착력을 2배 이상 개선한 제품과 급지에서 절단까지 동시에 이뤄지는 ‘Potopic Auto Series’의 경우 작업인원 최소화로 경제성과 실린더의 압력 강화로 강력한 접착력과 함께 GMP에서 새로 개발한 Dual Heater를 장착할 경우 산업용 전기(380V)를 사용해야 했던 제품을 가정용 전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도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기존의 Key Pad방식에서 Touch Button방식을 적용해 내구성 및 사용자 편리성과, 우수해진 품질대비 제품의 원가 상승요인을 개선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은 물론 기존의 라미네이터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제품의 디자인으로 미적인 요소도 가미했다.


최근 인쇄 및 라미네이팅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POD 분야의 경우에도 GMP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최적의 비용과 간단한 공정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곧 GMP의 위상 향상과 함께 매출 신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 회장은 “GMP의 제품설계기술, 생산기술의 노하우는 재료비 절감, 생산 공정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제품가격의 현실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 만큼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GMP의 명성이 국내외적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매년 전 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GMP의 국제 세미나는 새로 출시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충분한 교육의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바이어와의 유대강화와 상호이익을 증진함으로써 매출증대에 초석이 되고 있다. GMP는 이러한 국제 세미나를 계기로 약 500만 달러 이상의 수주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P는 세계적인 프린터 업체인 HP Indigo의 Gold Partner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연구와 신규기술개발로 경쟁업체를 리드하며 시장을 선점하는 원대한 비전을 2014년 새해의 목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그동안 GMP는 라미네이팅 기술 선도 기업뿐만 아니라 수출 주도형 기업으로 한국 인쇄산업 및 라미네이팅 기술 분야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굴지의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세계 최대의 사무주변기기 제조사 미국 ACCO/GBC와 전략적 제휴로 전 세계 라미네이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유럽·독일 현지 판매 법인을 포함한 전 세계 35개국에 GMP 브랜드 독자 유통망을 구축해 100여 개국 이상 수출하고 있다.


한편 김양평 회장은 작년 11월 13일 한국기계연구원과의 기술협약을 통해 품질을 개선하고, 유도가열방식 히팅 롤 설계 제작기술을 이전 받아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수출하는 등 산학연 기술협력을 통한 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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