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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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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가격 덤핑 넘어 새 이익 창출


힘차게 달리는 말의 해인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어려운 시기였지만 특히 지난 해 우리 인쇄산업은 장기간의 불황으로 말미암아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수주 물량이 많이 줄어든 것이 제일 큰 원인이겠지만 그 중에서 인쇄가격의 덤핑은 우리 업계를 더욱 힘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일을 하면 적자, 즉 손해인데 덤핑해서 수주한 업체는 그 가격으로 해도 남는다고 합니다. 덤핑이라는 정의를 우리는 내리지 못했습니다.


이제라도 우리는 법에 위배되지 않는 강력한 규칙을 만들어 이를 지키면 서로를 보호해 주고, 지키지 않고 반칙을 하는 이들에게는 경고나 퇴장시켜야 합니다.

즉 우리업계에서 몰아내야 시장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우리 업계에는 여러 단체와 구성들이 있습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머리를 맞대고 토의하고 논의해서 우리에게 맞는 규칙을 만들고 지키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선진국에서 ‘범죄’라고 하는 덤핑은 사라질 것입니다.


서로를 신뢰하고 공정한 분위기를 조성해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새로운 기회와 시간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라면서 갑오년 좋은 일들만 이뤄지는 한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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