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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5-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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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 국제화는 필연적 현상
한국잡지협회, 제주서 세미나 열고 위상강화

한국잡지협회(회장 이 심)는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KAL호텔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디지털 시대의 잡지 컨텐츠 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잡지협회 이 심 회장과 잡지 발행인등 97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중한 한국문화복지협의회 회장이 사회로 주제발표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잡지의 국제화와 라이센스 잡지'라는 주제 발표에서 김영철 마리끌레르 발행인은 “새로운 정보를 찾는 독자의 특성상 잡지의 국제화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를 위해 시스템, 즉 유통 및 제작의 혁신과 사회적, 국가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편집인 스스로가 편집 마인드를 개혁하고 잡지 전문인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잡지의 IT화'라는 주제로 윤종원 SoundArt 발행인의 강의와 유우익 서울대 교수의 ‘국토 문화론' 특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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