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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씨 책읽는 홍보 광고..책읽는 국민운동, 서울도서전에도 전시
  • 기사등록 2002-06-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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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씨 책읽는 홍보 광고
책읽는 국민운동, 서울도서전에도 전시



가랑비가 촉촉히 내리는 5월, 한낮의 찻집.
가지런한 창틀 앞에서 차 한 잔과 함께 책을 읽는 조수미씨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는 책읽는사회만들기 국민운동(공동대표 도정일)이 만든 두 번째 홍보 포스터이다.
영화배우 안성기 씨가 출현해 관심을 모았던 지난번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가 모델이다.
월드컵 홍보대사로 한참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조수미씨는 포스터의 목적과 의의를 듣고는 국민운동측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고 한다. 물론 안성기씨와 마찬가지로 무보수다.
1차 포스터에도 참여했던 사진작가 강운구씨가 사진을 찍고, 북디자이너 정병규 씨가 전체적인 디자인을 맡았다. 인쇄는 한국삐아제의 협조로 제작됐다. 촬영은 지난달 광화문 성곡미술관 찻집에서 이루어졌다.
포스터는 7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 국제도서전 안에 마련한 책읽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부스(057)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또 국민운동 사무국에서도 받을 수 있다.
문의 (02)725-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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