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발전을 위한 인력방안 연구
한국잡지협회,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 위해 필수


한국잡지협회(회장 이 심)는 ‘잡지발전을 위한 중·장기 인력양성 방안' 연구 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어 발간했다.
이번 책자 발간은 잡지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살아남기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과 연구기능의 강화가 절실하다는 인식 아래 문화관광부와 한국언론재단의 지원으로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서정우 교수를 책임연구원으로 한 연구진에게 용역을 의뢰, 연구결과가 나왔고, 이를 책자로 만든 것이다.
이 심 회장은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의 주역으로 한국잡지의 국제적인 위상도 크게 높아지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러한 주변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는 저널리즘으로서 잡지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감성과 사상을 투영할 수 있는 저널리스트로서 우수 잡지인의 양성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며 “그러나 아직 그러한 연구가 뒷받침되고 있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책자를 냈다"고 발간 목적을 밝혔다.
보고서는 잡지매체에 대한 일반적 사실, 디지털시대의 도래와 잡지, 잡지인력 공급현황과 수요전망, 외국의 잡지인력 양성과 경영전략, 잡지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인력양성 방안 순으로 내용을 담고 있다.
문의 (02)735-9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