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지난 26일 ‘출판만화산업 육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부와 한국만화출판협회 등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에는 △출판만화산업의 동향과 전망(임학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팀장) △출판만화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방향과 전략(한창완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출판만화산업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향(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 만화창작과 교수) 등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원복 덕성여자대학 교수의 진행으로 △출판만화산업의 창작기반 및 인프라 구축방안(이현세, 만화가) △출판만화산업의 유통구조 혁신 방안(김문환 서울문화사 부장) △출판만화의 연관산업 활용 극대화 방안(윤 주 둘리나라 국장) △출판만화산업의 해외수출 활성화 방안(김남호 대원씨아이 국제부장) △출판만화의 인식 및 법제도 개선(장상용 일간스포츠 기자)을 주제로 토의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