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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10-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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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코믹북페어로 변신 거듭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올해는 ‘부천국제코믹북페어'로 명칭을 바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부천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부천시는 만화축제를 국내외 만화문화를 소개하는데서 더 나아가 만화출판산업 활성화와 역량있는 신인 작가와 출판사의 우수 창작물 발굴 등을 위해 출판만화축제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북페어는 국내 80여개 출판사가 참가하는 국내 출판만화전시관 및 중국, 일본, 미국, 프랑스 등 10개국 20여개 출판사가 저작물을 출품하는 해외 출판만화전시관, 아마추어 작가 들의 50여 동인지를 선보이는 아마추어 만화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탈리아 만화특별전 △아시아 무협만화전 △국내 만화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인형으로 제작, 전시해 만화 관련 파생산업 확대를 꾀하는 한국만화캐릭터 인형전 △작가에게는 작품 발표 기회를, 출판사에겐 우수 작가와 작품의 발굴기회를 제공하는 부천 프로젝트 모션 등의 행사도 열렸다.
이밖에도 말풍선 채우기 코너, 만화배지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포토캐릭터 코너, 애니메이션 체험관, ‘만화로 떠나는 여행' 주제의 만화콘서트, 만화주제가 부르기 대회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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