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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등 10개 분야 101種 선정-제35회 문화관광부 분야별 추천도서 발표 완료
  • 기사등록 2002-11-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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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가 선정됐다.
문화관광부는 올해 추천도서에 총 2,529종의 도서가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4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유시민 지음, 돌베게 출간)등 10개 분야에서 모두 101종의 도서를 선정했다.(대한출판문화협회 홈페이지 www.kpa-21.or.kr 선정도서 목록 참조)
석경징 심사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등의 심사위원단은 “우리나라의 출판, 독서문화의 향상을 위해 문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기준에 따라 공평하게 심사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학분야에는 전집류가 많았고 외국고전 문학작품의 시대에 맞는 번역출간이 많았다. 문화일반·문화재 분야에서는 표현방식의 다양성과 시각적 자료의 활용이 돋보였고, 사회과학분야는 한국관계 서적이 많았으며 정보시대 관련서적이 붐을 이루기도 했다.
분야별로는 △총류·어학 4종 △종교·철학 7종 △문학 16종 △예술 7종 △문화일반·문화재 7종 △아동·청소년·만화 25종 △사회과학 16종 △과학기술 10종 △역사 7종 △번역 2종 이다.
문화관광부는 선정된 책에 대해 ‘문화관광부 추천도서'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 1종당 220만원씩 2억2,000만원을 들여 전국 공공도서관과 해외문화원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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