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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3-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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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학과 지속 발전과 저술활동 기대

한국출판학회는 지난달 14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2003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윤형두 한국출판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춘근 선생에 이어 출판학회 발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충실하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정기총회를 계기로 더욱 활동력있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학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새롭게 선출된 회장과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각 대학의 출판학과가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하겠으며, 저술활동도 활발히 하는 학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회사에 이어 2002 회계연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및 2003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가 있었다.
신임 회장 및 임원진 선출에선 윤형두 회장의 추천과 회원들의 동의를 거쳐 이종국 출판학회 현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이종국(李鍾國) 회장은 현재 혜천대 미디어홍보출판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연구원, 중앙대·경희대 신문방송대학원, 한양여대 강사, 대한교과서 기획출판부장 등을 역임했다. 논저로 ‘교과서에 반영된 한국인상’, ‘교과서관과 교과서연구’ 등이 있다.
감사에는 이은국 서일대학 정보출판과 조교수와 이명희 김포대학 디지털출판과 겸임교수가 선정됐다.
이외에 임원진은 신회장과 감사에 일임하기로 결의했다.
이날은 또 정기총회와 더불어 제23회 한국출판학회상 시상식이 있었다.
제23회 한국출판학회상 특별 공로부문에는 한상하 경인문화사 회장이 기획·편집부문에는 송영석 해냄출판사 대표가 수상했으며, 경영·영업부문에는 김정태 삼호뮤직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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