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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3-05-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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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유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한국만화출판협회(회장 정욱)는 인포뱅크와 만화유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조인식을 갖고 전산망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만화유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출판사, 총판, 서점으로 이어지는 만화 유통망을 온라인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9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
유통 전산망이 완성되면 판매 및 재고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연간 300억원으로 추산되는 유통 및 재고관리 손실액 가운데 3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국내 출판만화시장은 전체 만화시장 매출 규모의 약 20%가 유통 및 재고관리 비용으로 소요됐다는 게 만화출판협회 측 설명이다.
만화출판협회는 덧붙여 매출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함으로써 만화출판계의 기획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명한 매출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화유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오는 9월 시범서비스를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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