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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4-0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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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랍 26일 서울 롯데호텔 에메럴드룸에서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는 구랍 26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에메럴드룸에서 발기인 대회 및 창립 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총회가 끝난 후 출판문화회관 앞에서 조직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창립 총회는 조직위원회 기본 계획보고 및 정관채택, 조직위원회 위원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출판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현판식에는 이창동 문화부장관을 비롯, 이정일 대한출판문화협회 회장, 현기영 문화예술진흥원장, 진형준 한국문학번역 원장, 이강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석좌교수, 박맹호 민음사 대표, 도영심 문화협력대사, 김종규 한국박물관 협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일에는 폴커 노이만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조직위원장이 방한했다. 노이만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조직위원장은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된 2005년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남북한의 출판문화를 세계인들에게 함께 보여주는 ‘통일 도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아직 북한측의 참가는 확정되니 않았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은 세계 110개국, 1만2천여 출판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문화행사로 지난해 10월 한국을 2005년 행사 주빈국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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