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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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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인쇄인의 축제인 K-PRINT WEEK 2014가 오는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K-Print Week! 새로운 미래를 인쇄하다…’ 라는 주제로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이앤엑스와 대한인쇄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대한인쇄기술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대한인쇄연구소, 한국제책공업협동조합 등 관련기관과 단체가 후원하는 K-PRINT WEEK 2014 전시회는 KINTEX 제2전시장 Hall 7·8에서 1만 6,935㎡의 규모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쇄산업과 다양한 산업분야가 접목돼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되어 가는 인쇄시장의 트랜드에 맞추어 기존의 국제인쇄산업대전인 KIPES 전시회를 한국레이블전(K-Label), 한국인쇄패키지전(K-Pack),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K-Digi Print)과 기존의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인 KIPES로 새롭게 개편해 4개의 인쇄관련 전시회가 함께 개최되는 K-Print Week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편 K-PRINT WEEK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2014년도 ‘유망전시회’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쇄전시회로 인정을 받았다.


한국이앤엑스는 지난 7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내 비자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K-PRINT WEEK 2014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밝혔다.



K-LABEL 2014 등 4개 전문 분야 특화



K-PRINT WEEK 2014는 새로운 인쇄산업의 미래를 여는 디지털인쇄, 레이벌, 인쇄패키지 산업의 통합전시회로써, 기존 인쇄영역의 확대와 함께 새롭게 변화하는 신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쇄환경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제시한다.


우선 제20회 국제인쇄기자재전시회(KIPES 2014)는 1978년부터 시작되어 30여년간 국내 유일의 인쇄관련 토털 전시회로서 프리프레스, 인쇄기기, 후가공기기, 제본기기 등 다양한 인쇄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한국레이블전(K-LABEL 2014)은 최근 소비 수준의 향상과 IT기술의 대두로 인한 기술융합 등의 영향에 따라 영역확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레이벌 인쇄산업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레이벌 산업의 최신 기술동향과 최근 접목되고 있는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인쇄패키지전(K-PACK 2014)은 급속하게 변화하는 인쇄패키지 시장에서 제품의 고품질화 및 다양화를 위한 장비 및 기술 과 친환경 패키지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한다.

한국디지털인쇄·솔루션전(K-Digi Print 2014)은 최근 IT기술과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쇄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인쇄사를 넘어 기업으로까지 시장을 넓혀가는 디지털인쇄·솔루션의 미래와 인쇄시장의 새로운 영역 확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밖에 최근 부각되고 있는 친환경 미래 인쇄기자재들도 대거 선보인다.



26개국 232개사 참가 비즈니스 활성화



K-PRINT WEEK 2014에는 국내 제조업체 76개사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26개국 232개사 이상의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관련산업의 기술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회 기간 중 외국인 550여명을 비롯한 3만여명의 바이어가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6,300억원의 내수상담과 8,500만 불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 및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



K-PRINT WEEK 2014 전시 기간중에는 ‘친환경 무습수 인쇄기술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 국제컨퍼런스를 비롯해 ‘한국 레이블산업 성장전략’ 등 20여회의 다양한 인쇄관련 세미나가 개최돼 최신의 정보와 함께 미래의 비전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8월 28일 개최되는 ‘한국 레이블산업 성장전략’세미나는 본보와 한국이앤엑스가 주관해 ▲유통인쇄와 인쇄전자를 중심으로 한 블루칩 활용을 통한 레이벌산업 영토확장 ▲기술개발로 창조된 레이벌 신수종산업 ▲한국 레이벌산업 발전을 위한 균형성과 지표(BSC) ▲세계 레이벌산업 트렌드 변화와 디지털인쇄라는 주제로 새로운 인쇄시장의 트랜드 리더로 성장하고 있는 레이벌 인쇄산업의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기업 및 관람객 위한 다양한 편의 제공



K-PRINT WEEK 2014는 참가업체의 광범위한 홍보를 위해 K-PRINT WEEK 홈페이지(www.kprintweek.com)를 통해 전시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효과를 거둘수 있도록 하고 전자명함카드(RF 카드) 등록시스템을 운영해 방문한 참관객과 참가업체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영 및 전시참가업체와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시간을 예약하는 ‘전시회 참가업체 상담예약(Match Making System)’을 진행한다.

이밖에 해외 방문객 및 참가업체를 위해 전시장 입구에 ‘무료통역센터’를 운영하며 해외바이어 투어 프로그램으로 ‘DMZ 투어’도 진행된다.

한편 K-PRINT WEEK 2014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K-PRINT WEEK 홈페이지에서 8월 23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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