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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교과서 사라지는 스마트 교실 도래 임박- 내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수업 시행
  • 기사등록 2014-08-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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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5년부터 학교교육현장에서 디지털교과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종의 ‘스마트교실’이 생기는 것이다. 이로 인해 기존의 무거운 책가방이 자녀들의 손에서 점차 사라져갈 전망이다.


스마트 교실은 기존의 칠판교육과 달리 언제나 강의를 다시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는 시대의 교육 방식으로 스마트한 강의를 사이버 상에 형성하는 것이다. 또 각 학교에 전자교과서를 보급함으로 무엇보다 종이교과서가 사라지게 됐다는 점에서 종이인쇄업계의 타격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일부 발 빠른 학교는 전자칠판, 전자교단, 첨단 방송장비 등 교과 기자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스마트 교실의 시초인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등하교부터 수업시작과 방과후수업, 연구수업 등 모든 학교생활에서 교사와 학생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수업이 가능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향후 디지털 교과서가 종이교과서를 대처하고 프레젠테이션 수업이나 사이버상의 강의가 현실화되면 옛날 서당 수업과 같은 토의와 지도로 진행되는 스터디 그룹 같은 교실 수업의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종이교과서가 사라지고 종이공책 등 종이 상품들이 전자기기로 대처되는 상황에서 종이인쇄업계의 제3세대 전자인쇄로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스마트교실을 설치, 운영 중인 제주도 내 160개 초·중등학교 교사들 가운데 다수는 스마트교실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기자재는 스마트패드가 아니라 전자칠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기기의 주된 용도는 정보검색이었고, 교사들은 76~84인치 크기에 UHD급이나 풀HD급의 전자칠판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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