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스타일러스 C41UX’출시
10만원대 잉크젯 프린터로 PC서 간단히 해결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순지)은 10만원 대 잉크젯프린터 ‘엡손스타일러스 C41UX'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C41UX는 흑백 12PPM, 컬러 5.4PPM의 속도로 출력이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춰 특별한 조작 없이도 PC상에서 용지, 잉크, 프린터 상태, 노즐 점검, 헤드청소 등의 작업을 간단히 할 수 있게 했다.
또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PC(윈도우 98/2000/ME)는 물론 매킨토시(Mac OS )와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이메일이나 웹상의 이미지 출력, 리포트 등을 자주 사용하는 계층과 카드나 달력, 가족신문 제작 등 컬러 출력물의 활용이 높은 사람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C41UX는 1440dpi의 고해상도로, 6pl(피코리터)의 초미립 도트와 재현할 부분의 크기 등 특색에 맞춰 표현해 주는 다중잉크분사 기술을 지원해 흑백 텍스트와 이미지를 선명하게 표현하며 일반용지에서도 탁월한 인쇄품질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인텔리전트 잉크 시스템으로 각 카트리지마다 칩이 장착되어 있어 잉크의 잔량과 인쇄 가능한 매수 등을 자동으로 감지해 상태 모니터 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인쇄도중 잉크가 떨어지는 경우를 방지하고, 사용자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
‘Web & Digital image enhancement' 기술을 채택해, 5단계의 톤 설정과 각기 다른 5가지의 효과를 설정하는 기능이 있어 이미지를 다양하게 바꿀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