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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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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전 피이타와 합작 사업 포기
中 파운더 그룹, 전세계 중국어 출판시장 80%점유
중국의 거대 전자출판 시스템 업체인 파운더 그룹은 컴퓨터 관련 유통 부문을 분리해 시계 제조업체인 선전 피이타 회사측과 합작 사업을 벌이려던 계획을 포기했다고 발표했다.
파운더측은 앞서 적자를 내던 컴퓨터 하드웨어 자회사인 베이징 파운더전자사를 피이타측과의 합작 기업에 2,800만달러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협정이 전제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채 6월 30일까지의 시한을 넘겼다.
파운더 그룹은 협정이 무산된 이유로 국가 자산국의 승인 유보를 들었으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파운더 그룹은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자출판시스템을 만든 회사로 이 시스템은 전세계 중국어 출판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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