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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덱스코리아, 국내외 130여개사 참가 ‘성황’이뤄-IT정보 비즈니스 활동 상호 조명
  • 기사등록 2002-09-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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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T(정보기술) 산업의 비즈니스 전시회인 ‘컴덱스코리아(COMDEX KOREA) 2002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렸다.
조선일보와 디지털조선일보, K3미디어이벤츠가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올해로 6회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1개 외국기업을 포함해 국내외 130여개사가 참가했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한국엡손을 비롯한 외국계 기업과 한글과 컴퓨터 등의 벤처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IT업계의 추세와 신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기업의 IT 투자 위축을 반영한듯 기업용 솔루션과 컴퓨팅 인프라 관련 회사들보다는 개인용 컴퓨팅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 중에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1개 외국 기업이 국내 시장 개척을 위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스타일러스 C80등
한국엡손서 출품
한국엡손은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엡손 스타일러스 컬러 등 잉크젯프린터와 프로젝터 등 총 20여종의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방수 및 색바램 방지 기능을 갖춘 ‘엡손 스타일러스 C80'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물총 테스트등을 즉석에서 펼쳐보이기도 했다.
‘엡손 스타일러스 C80'은 기존 제품에 비해 두배 이상 길어진 프린터 헤드를 장착해 분사속도와 정확성이 한층 높아졌고, 초미립 잉크방울 분사 방식을 사용해 잉크가 빠르게 말라 색번짐 현상이 줄어든게 특징.
한국엡손은 이밖에도 인어 분장의 바디페인팅을 한 모델과 함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을 한 뒤 이를 포토 프린터로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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