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p디자인젯 시리즈 2種 나와-한국hp, 1200×600dpi의 고화질 출력가능
  • 기사등록 2002-10-09 00:00:00
기사수정

한국hp(대표 최준근) 이미징&프린팅 그룹은 26일 힐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형 디자인젯등 7종의 프린터 신제품을 발표했다.
hp디자인젯 5500은 40인치와 60인치 두 종류의 라지 포맷 프린터로, 충무로 등 전문 프린트 서비스 제공자와 그래픽 및 지도 제작에도 사용할 수 있다.
hp디자인젯 5500은 염료 잉크 및 UV안료 기반 잉크를 모두 지원하며 60인치 폭까지 다양한 크기의 출력이 가능하다.
또 용지를 순간적으로 가열함으로써 잉크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용지 변형을 최소화하는 히터기술을 채택해, 품질을 보다 높였다. 웹액세스 기능을 추가해 별도의 드라이버나 어플리케이션 없이도 PDA, JPEG, TIFF 등 7종류의 파일을 출력할 수 있다. 이는 최대 초당 4.5 MB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40GB까지 프린터에 직접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
hp 디자인젯 100은 프린터 제품군 중에서 일반 사무용 프린터와 라지 포맷 프린터의 중간 정도에 위치하는 제품으로 일반 사용자를 위한 멀티 포맷 프린터다.
일반 사무 작업을 위해 A4 사이즈에서 A1용지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100장용 용지함이 13×19인치까지 지원한다. 수동 급지대를 사용할 경우 4.3∼24.6인치까지 다양한 폭과 0.4㎜ 두께의 용지까지 출력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1200×600dpi의 해상도에 hp 컬러레이어링 기술을 이용해 고화질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hp는 이날 이밖에도 칼라 레이저젯 2500, hp 칼라 레이저젯 5500, hp 데스크젯 450, hp 비지니스 잉크젯 3000, hp 레이저젯 9000 등 모두 7종의 프린터를 선보였다.
한국hp 이미징&프린팅 그룹 본부장인 이기봉 전무는 “hp는 전세계 이미징&프린팅 산업을 리드하는 선두주자로서 제품군을 세분화해 가격과 성능 모두에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CAD 작업을 주로 하는 전문 업체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도 고성능 디자인 젯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hp는 이들 제품모두 가격을 대폭 낮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hp 홈페이지 www.hp.co.kr 참조.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orpin.com/news/view.php?idx=52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