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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8-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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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환경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
대흥제책, 신사옥마련 이전 기념식… 2백명 참석
대흥제책(대표 전덕수)은 신사옥을 마련, 공장시설 모두를 이전했다.
지난달 26일 새로 이전한 경기도 파주시 교하면 동패리 273-7에서 열린 이전 기념식에는 2백여명의 관련인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신축한 사업장은 대지 2,400평에 건물 9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이다.
대흥제책은 지난 1981년 10월 1일 설립되어 그동안 제책분야의 품질개선을 위해 힘써온 기업으로 단행본, 월간지, 교과서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는 50여명의 종업원 들이 생산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가토온라인 2대, 스탈접지기 8대, 컴퓨터재단기 2대, 노리기계 2대, 카버기계 1대, 오리꼬미 2대를 갖추고 있다.
전덕수 대흥제책 대표는 날로 고급화하고 있는 제책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자가 공장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앞으로는 직원들에게 더 나은 복지시설을 마련하고, 노후된 기계를 최첨단 기계로 교체하여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으로 고객의 요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제책조합 이사장직을 겸하고 있는 전 대표는 제책업계의 전망에 대해 “경영자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출판사의 불황과 인쇄사의 제책시설확장, 기계성능향상에 따른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단가저하, 인건비 상승, 인력난 등의 여건으로 보아 그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과 함께 변경된 전화·팩스번호는 다음과 같다.
전화 (013)943-4037(대표)
943-4038~9
팩스 (031)943-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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