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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2-09-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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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쇄시장 진출강화로 리스크 대폭 감소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Dogan Ofset사는 1943년에 설립된 인쇄 및 출판 전문 회사다.
1998년 인쇄부가 Dogan Ofset으로 명명됐으며, 현재 자체적으로 출판하는 잡지의 제작과 배포는 물론 여러 다른 출판사의 잡지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터키는 현재 불경기로 인해 내수 시장이 크게 위축된 상태로, 많은 기업이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며 긴축재정에 들어갔다.
그러나 Dogan Ofset사는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유럽시장의 매출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외부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은 자체 출판에 대한 의존 비율을 줄이고자 3년 전부터 시행해 왔다. 그 결과 현재 외부 프로젝트에 대한 내부 프로젝트의 비율이 30:70 정도로 안정을 찾아, 인쇄 작업에 대한 기업의 리스크를 감소시켰다.
동사는 3대의 32page와 3대의 16page 히트셋 인쇄기(heatset press)를 구비함으로써, 명실공히 터키의 최대 옵셋 인쇄소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사업 성공은 Dogan사가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며,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Dogan Ofset사의 Rifat Akkaya 대표는 “유럽 고객을 위해 제작한 주문품은 국제 시장에서도 충분히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7종의 주간 잡지와 25종의 월간 잡지를 제작하고, 3,500만부의 접지물을 인쇄한다. 그러나 매월 6,000만부를 접지하는 것이 목표이다. 회사 관계자들은 매년 권당 320페이지의 내용으로 6,000만권의 책을 제작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뮬러마티니에서 구입한 4대의 중철 제본기를 제본 잡지의 제작에 사용하며, 무선철 제본 제품의 제작을 위해 Trendbinder를 1년 동안 운용해 왔다. 또 무선철 제본 부문은 뮬러마티니의 Inventa 책 사철기(sewing machine)를 추가해 확장 사용하고 있다.
Dogan Ofset사에 도입된 새로운 Trendbinder는 잡지의 무선철 제본 작업량을 상당히 증가시킨다. 뮬러마티니는 이 기계를 일반적으로 하루에 24시간씩 시간당 7,500부의 최대 용량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Rifat Akkaya씨의 경우, 어려운 재정 상태에도 불구하고 최신 기기도입으로 인한 생산의 효율화가 국내외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도입했다고 한다. 또 뮬러마티니의 대리인인 Pasifik사가 보증하는 현장 고객 서비스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뮬러마티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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