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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4-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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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버전 시스템’ 선보인다

폴라-모어사는 올해 개최되는 드루파 2004에 차세대 재단기 ‘X’ 버전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새로운 모양뿐 아니라 제어장치도 전혀 새롭게 개발됐는데, 생산성에 있어 핵심인 재단, 오시, 밴딩 그리고 팔레트 반전 등의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재단기 본체에는 15인치 컬러 모니터가 장착됐는데, 차세대 X시리즈는 ‘P-net’이란 네트워크 작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TFT 기술을 통해 터치스크린 방식을 채택, 작업을 간편하고 손쉽게 했을 뿐만 아니라 재단작업 진행을 영상으로 보여줌으로써 작업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에 2부제나 3부제 시 작업자가 바뀜으로써 일어나는 실수를 방지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신모델은 추림기와 함께 특별히 미국 쿼드사가 현장에 투입해 테스트를 하고 있다.
이 테스트는 기계자체 성능뿐만 아니라 시스템과의 연결도 시험됐다. 인쇄된 용지는 리프트기로 올려진 후에 추림기로 정열하게 되고 새로 도입된 운반 장치를 이용해 1판 또는 2판의 인쇄물이 자동으로 재단된다.
알프레드 핸샐 폴라사 사장은 “이 제품을 통해 우리는 보다 신속하고 간단하게 적은 물량의 작업은 물론 대량의 작업도 완전자동 작업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드루파 2004를 기점으로 전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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